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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1-1코스 제주 올레코스를 걸으면서 처음으로 섬에 있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섬에 있는 올레 코스의 경우 배 시간과 날씨 등을 고려해야 해서 내심 나중에 한 번에 몰아서 걸을 예정이었으나, 성산에 온 김에 올레 1-1코스를 걷고 왔습니다. 올레1-1코스는 아시겠지만 제주도 섬 중 가장 유명한 우도 코스입니다. 올레1-1코스 올레1-1코스는 우도를 걷는 총 11.3km의 짧은 올레코스입니다. 대체로 무난한 코스이며 우도봉과 우도등대를 오를 때 약간 힘든 코스입니다. 아래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출발지가 2곳입니다. 우도의 항인 천진항과 그리고 하우목동항 각자 배가 도착하는 곳에서부터 시작하면 되니 스탬프의 도장은 둘 중 한 곳에서만 찍어도 됩니다. 저는 이날 천진항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올레1-1코스 출발점(성산.. 2022. 10. 11.
[제주 천일만두] 제주 만두맛집 이번 올레길을 걷는 약 열흘 중 초반 며칠은 정말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비가 어느 정도 내렸냐면, 우의로 완전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핸드폰이 침수로 인해 사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부랴부랴 인터넷을 통해 삼성전자 수리점을 찾아보니 제주도에 3군데 있더군요... 제주시에 2곳 서귀포시에 1곳(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부근) 올레길 중 짧은 코스를 걷고 핸드폰 수리를 위해 서귀포로 점프를 뛰었습니다. 서귀포 간 김에 맛있는 것도 먹고 올 생각이었죠. 결론부터 말하면 핸드폰은.... 사망하셨습니다.... 멀리 가셨습니다. 어쩔수없이 계획에도 없는 지출을 하였습니다. 맘에 드는 핸드폰의 경우 색상이 품절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가장 맘에 드는 색상이 다른 두 번째 맘에 드는 핸드폰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 2022. 10. 9.
[제주 흑돼지 맛집] 성산 돈이랑 간단 리뷰 이번에 제주올레 코스를 약 열흘간 걸었습니다. 몇 년 전 처음 올레코스를 걸었을 때는 매일매일 숙소도 옮겨 다니고 짐도 엄청 무겁게 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고 그다음 해부터는 베이스캠프를 나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베이스캠프 중 한 곳은 성산이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다 놓고 올레길을 걷고 복귀때는 다시 버스를 타고 복귀.... 그리고 다음날 다른 올레길을 걸을 때는 또다시 버스를 타고 시작점으로 이동 나중에 올레길을 걸으실 예정이신 분들은 베이스캠프를 꼭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체력적으로 엄청 유리합니다. 제주 성산 돈이랑 베이스캠프 부근에 위치했던 성산 흑돼지 맛집 돈이랑 간단 리뷰입니다. 이날 폭우가 내려 체력 소비가 매우 커서였었는지 먹는데 집중하느냐고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 2022. 10. 7.
올레 1코스 올레 1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올레 1코스가 아마 가장 먼저 조성된 곳이겠죠? 전 올레코스를 걸을 때 1코스부터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양하게 시작하는 코스가 다릅니다. 1코스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공항에서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전 6코스부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올레코스 시작은 답이 없습니다. 어디서 시작하든 좋습니다. 올레 1코스 올레 1코스는 시흥리정류장에서 광치기 해변까지 총 15.1km를 걷는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초반에 나오는 말미오름과 알오름을 제외한다면 매우 평탄한 코스입니다. (하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말미오름과 알오름이 1코스의 백미라 생각합니다.)몇 년 전부터 핫한 종달리 마을도 지나고 제주 사진에 많이 나오는 길에서 오징어 말리..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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